일정기간 동안 얼마나 터질 것인가 이게 바로 VaR의 의의이다. 실무에서는 기본적으로만 사용하고 실전에서는 세련된 통계 프로그램(R etc...)을 사용한다고 하지만 기본을 모르면 안될 것이고 FRM을 공부한다면 VaR는 굉장히 중요하다. 프로그램이야 사실상 현재 금융인들이나 FRM들의 숙제이기도 하다. 컴퓨터 프로그래머에게 리스크에 대한 이론을 가르쳐주고 데이터만 확보해주면 금융인보다 훨씬 멋진 리스크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어 올 것이다. 금융인들이나 재무인들은 결국 다기능을 갖출 것인지 아니면 점점 설자리를 잃을 것인지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4차 산업혁명이란 바로 그런것이라 생각한다. 이론을 빠삭하게 한다고 해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나 IT의 변화에 필요한 인재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어쨋든 위에 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