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P 8

변동성 살펴보기 (수량화?)

변동성이란 곧 리스크이다. 얼마나 움직이는가가 리스크 이기 때문이다. 고정금리 2%예금 상품에 돈을 넣는다고 생각하면 변동성은 없다. 리스크를 찾자면 그 은행이 망할 확률정도 될것이다. 그러나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있는 기대수익률 5%인 파생상품은 어떤가? 5%만 보고 들어갈 수는 없을 것이다. VaR계산시 정규분포를 가정했는데 fat-tailed 즉 현실의 금융상품은 꼬리가 두껍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즉 생각보다 예외사항이 잘 터질 수 있고 터지면 손실은 얼마나 커질지 모른다는 것이다. 꼬리가 두껍고 치우침(Skewed)이 있거나 또는 불안정(unstable)하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첫번째는 꼬리가 두터운 VaR의 형태를 그려본 것이고 두번째는 변동성의 역사적인 특이성을 보여주는 그림..

FRM/리스크기본 2019.12.06

바젤기준 : 바젤2 (하) 필라(pillar)포함

이어서 1. 운영리스크 2. 필라 두개만 보자 운영리스크는 BA SA AMA이렇게 나뉘는데 여기서 다 볼려고 하지말고 이게 유지가 되니까 뒤에 다시 보기로 하고 일단 세가지 구분만하고 금융인이라면 꼭 알아야하는 필라 pillar(기둥이라는 의미)에 대해서 정리하고 공부해 보자 생각해볼점은 여태 바젤 1 1.5 했는데 그 내용이 수정되거나 그대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즉 2에서 앞서 신용리스크 봤고 지금 운영리스크 보고 있으니 바젤 1과 1.5의 시장리스크는 그대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면된다. 1. 운영리스크 운영리스크는 신용리스크와 마찬가지로 측정 법이 BA(Basic indicator approach) SA(Standardized approach) AMA(Advanced measurement approach..

FRM/리스크기본 2019.08.08

선형 평가 - The delta normal valuation method

​델타 노멀 평가 방법이란 가장 기본적이고 간단한 평가모델을 말한다. 가정이 덕지덕지 붙어서 현실과의 거리가 멀다는 의미도 되지만 동시에 기본이 되기 때문에 분명하게 이해를 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델타 노멀 평가방식은 선형 평가의 방식이다. 선형이란 복잡하지 않게 직선으로 이루어진 함수를 생각하며 되지 않을까? 리스크관리에서 델타 노말 접근법이란 (delta normal approach) 특정 리스크 요소에 대해서 얼마나 포트폴리오의 가치가 움직이는지를 측정한다. dV = 델타*dS (S : specific risk factor, 특정 리스크요소) 이식이 바로 선형분석의 기본을 보여주고 있다. 리스크를 '한 단위'(한 단위 라고 하는거 자체가 미분이라고 생각하면 미분기호를 쓴게 당연하다. 수학을 잘 ..

FRM/리스크기본 2019.07.18

VaR(Value at Risk) 방법론(중)

일정기간 동안 얼마나 터질 것인가 이게 바로 VaR의 의의이다. 실무에서는 기본적으로만 사용하고 실전에서는 세련된 통계 프로그램(R etc...)을 사용한다고 하지만 기본을 모르면 안될 것이고 FRM을 공부한다면 VaR는 굉장히 중요하다. 프로그램이야 사실상 현재 금융인들이나 FRM들의 숙제이기도 하다. 컴퓨터 프로그래머에게 리스크에 대한 이론을 가르쳐주고 데이터만 확보해주면 금융인보다 훨씬 멋진 리스크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어 올 것이다. 금융인들이나 재무인들은 결국 다기능을 갖출 것인지 아니면 점점 설자리를 잃을 것인지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4차 산업혁명이란 바로 그런것이라 생각한다. 이론을 빠삭하게 한다고 해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나 IT의 변화에 필요한 인재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어쨋든 위에 개판..

FRM/리스크기본 2019.07.18

VaR(Value at Risk) 방법론(상)

리스크를 공부할 때 가장 많이 접하는 내용중 하나가 VaR라고 생각한다. VaR는 말 그대로 방법론이며 이론이다. 실무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하나 대부분 통계 프로그램을 실전에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그러나 기본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R쓴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R도 혼자 하려니까 힘들던데 뭐 하다보면 다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외환 리스크 관리를 R과 같이 통계프로그램으로 좀 관리해 보고 싶다. 과연 예측이 얼마나 될지 개인적으로 환율은 일주일 정도의 단기ㅡ 하루나 며칠의 초단기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한다. 장기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뭐 전문가는 아니지만 외환관리를 해본 결과 길게보고 투자하기 은근히 외환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 카테고리에서는 2014년판 슈웨이져의 의식..

FRM/리스크기본 2019.07.18

[FRM]2005, 2006에 발생한 서브프라임모기지(Sub-prime mortgage) 사태에 대한 정리

굉장히 유명한 주제인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신용리스크 정리의 시작을 해보고자 한다. ​ 참고로 서브프라임이란 프라임 등급아래를 의미한다. 당시 미국 금융의 신용등급은 Prime등급, Alt-A 등급, Subprime등급이 있었다. ​ 프라임 등급은 예로 1억짜리 집을 6천만원을 선금을 내고 4천에 대해서 대출을 받은 소득이 안정적인 채무자가 구입한것을 들수있다. ​ 만약 부도가 나더라도 프라임 등급은 모두 회수가 가능하다. 설마 1억짜리 집이 자본주의 구조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4천만원 이하로 갑자기 떨어지지는 않을 테니까 ​ Alt-A등급은 프라임 까지는 아니지만 우량한 채권자의 등급을 말한다. ​ Subprime은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채권자가 빌려간 채권에 대한 등급이다. 여담으로 서브프라임모..

FRM/리스크기본 2019.06.16

[FRM]신용 결정

신용리스크는 왜 측정을 하는가? 리스크라는 관리의 대상 중에 "거래상대방과 관련된 신용리스크를 측정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기대값이나 평균 등의 수치로 뽑아 가시적으로 리스크를 산정하고 그에 따라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다. 일단 기대값은 expectation value, expectation, mean으로 표현되며 그 기대에서 벗어난, 예상범위 밖의 값을 표준편차 라고 부르며 결국 그것이 리스크가 된다. (즉 범위에서 움직이게하는 표준편차가 리스크가된다) 결국 표준편차가 예상외의 손실 -> unexpected loss과 연관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기대값에서 표준편차(시그마기호)만큼 벗어낫을 때의 모습이다. 표준정규분포를 가정했을 때 1.65*표준편차 만큼 계산하면 95%에 해당하는 값이 나올 것이다. 한 ..

FRM/신용리스크 2019.06.16

[FRM]Value at Risk (VaR)에 대해서

기초 중의 기초이며 간단하면서도 헷갈리기도하는 VaR, FRM을 공부하다보면 가장많이보는 것중에 하나인거같다. 대표는 시장리스크, Market VaR로 잡았다. 예를 들어서 정리해면 내가 금융사이고 자산은 1조 채무는 9000억 자기자본은 1000억 이라고 생각해보자 이정도면 굉장히 건전한 편이라고 한다. 레버리지가 10밖에 안되니까 (leverage = asset / equity asset = equity + liability) 즉 나는 주식을 발행하고 주주회의를 열면 주주들이랑 우리회사의 재산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1000억을 가지고 있고 채권을 발행하거나 돈을 빌려와서 운용을 하는데 그 돈이 9천억이 있는 것이고 그래서 내가 지금 자산으로 잡고 굴리는 돈이 1조인 것이다. 나는 금융회사로 ..

FRM/리스크기본 2019.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