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냐넬로는 안티노리 와이너리에서 만든 와인으로 퀄리티 좋기로 소문이 나있다. 2018년 빈티지는 지금도 시음적기고 2025년 정도에 제일 맛있을거같다고 추천해주셨다. 나에게 띠냐넬로는 대부에서 돈 꼴레오네가 파스타 드실때 옆에서 따라드릴거 같은 와인이다. 정말 소유하고 싶었고 마셔보고 싶었는데 에이와인에서 맞춤 추천 목록을 보내주시기에 퇴근하고 바로 달려갔다. 운동할겸 걸어서 갔다 사무실로 돌아와 야근까지 알차게 했다. 25년에 여자친구가 있다면 함께 마시고 싶다 깔롱 세귀르도 함께 에이와인에서 저렴하게 잘 산듯 코스트코랑 비슷한 가격이었으니 인정인정 샤또 무똥 로칠드는 나한테 그냥 작품이라는 느낌이다. 사실 미술 작품 사듯이 소유하고 싶었다. 태어난 해인 1990년은 프랜시스 베이컨의 후손인 동명인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