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품에 대해서]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에서 DLS(파생결합증권, derivative linked securities)를 팔았는데 대부분 개인한테 팔았다고한다. 기업도 아니고 개인한테 팔았다니 의심이 갈 수 밖에없다. DLS라는 상품이름이 독일국채DLS라면 읽어봐야한다. 이건 독일 국채 자체에 투자하는 상품이 아니다 DLS로 만들었다는거 자체가 독일 국채의 "어떤 상황(예를들어 금리수준)"을 기반으로 해서 발행하는 것이다. 독일국채가 튼튼하다는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독일이 망하지 않으면 독일 국채는 원금을 회수한다. 근데 독일 국채에 투자한게 아니고 독일 국채의 금리에 투자하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경기 침체에는 독일과같이 우량한 국가의 채권에 투자해야한다, 판매시에 "독일은 유럽최고다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