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305년 선출된 프랑스의 교황 클레멘스 5세는 프랑스 필리프4세 왕권에 발이 묶여 로마로 가지 못하고 프랑스에 체류하게 된다. 그러면서 아비뇽 교황의 미사를 위한 그리고 마시기위한 와인을 만들게 되는데 "교황의 새로운 성,샤또네프 뒤 빠쁘(CDP)"가 되겠다. 확대된 프랑스 왕의 왕권에 의해 발이 묶인 교황과 그 상황이 만들어낸 브랜드라고 볼 수 있겠다. CDP는 그래서 프랑스 남부 론지역에서 13가지 품종을 섞어 만드는게 전통이라고 하며, CDP는 그 지역에서 CDP라고 이름 붙일 수 있게 만든 와인이라고 한다. 라 네르뜨의 CDP는 전통적인 방식대로 13가지 모든 포도 품종을 블렌딩하여 만들어 낸다고 한다. 2. 지극히 개인적인생각 신대륙 와인과 구대륙 와인의 차이점은 삶의 방식에서 나온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