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와인 특징이 어쩌다가 와인 한두잔 "마셔보니 괜찮네~" 하던 사람이 중급와인이라고 누군가에게 이런 와인을 소개받고서는 한잔 마셨다가 와인에 푹 빠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 와인이다. 따고나서 코르크에서 부터 벌써 환상적이었다. 꽃향기... 기대감에 손을 삐끗해서 하마터면 병을 깰뻔했다. 기대가 컸는데 기대가 충족되는 느낌이다. 이게 환상적인 중급와인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적으로 오크통에서 시간을 두고 따로 걸러내는 작업을 하지않아 침전물이 2016년 빈티지임에도 있을 수 있다고한다. 그러나 상관없다. ⭐️⭐️⭐️⭐️⭐️ 코에서 : 아름다운 말린 꽃, 바다향, 젖은 낙옆, 숲, 레드커런트 - 붉은 과실향 풍부한 과일향 입에서 : 기분좋은 산미와 부드러운 텍스쳐,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둥글어 지는 탄닌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