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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살펴보기 (수량화?)

변동성이란 곧 리스크이다. 얼마나 움직이는가가 리스크 이기 때문이다. 고정금리 2%예금 상품에 돈을 넣는다고 생각하면 변동성은 없다. 리스크를 찾자면 그 은행이 망할 확률정도 될것이다. 그러나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있는 기대수익률 5%인 파생상품은 어떤가? 5%만 보고 들어갈 수는 없을 것이다. VaR계산시 정규분포를 가정했는데 fat-tailed 즉 현실의 금융상품은 꼬리가 두껍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즉 생각보다 예외사항이 잘 터질 수 있고 터지면 손실은 얼마나 커질지 모른다는 것이다. 꼬리가 두껍고 치우침(Skewed)이 있거나 또는 불안정(unstable)하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첫번째는 꼬리가 두터운 VaR의 형태를 그려본 것이고 두번째는 변동성의 역사적인 특이성을 보여주는 그림..

FRM/리스크기본 2019.12.06

[FRM]바젤 규정의 시작

바젤 규정은 ​금융의 안정성을 위해 도입한 국제 규정이다. ​ 스위스의 바젤에서 모여서 만든 규정으로 실제 생산물을 생산하지 않고 금융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권 (은행, bank holding company, investment bank 등등)이 규정에 근거한 규제를 받게되는 시작점이 되었다. 직접적인 실물 가치를 생산하지 않으므로 레버리지를 통해 세계 경제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결정을 하기 쉬운 금융권을 규제하는 법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 1988년 처음 basel1을 내어 놓으며 시작 되었고 재작년 4판까지 개정되었다. 흐름은 1, 1.5, 2, 2.5, 3, 4 라고 크게 나눠 볼 수 있다. 여기는 1에 대해서 정리해 볼 것이다. (Basel Committee on Banking ..

FRM/리스크기본 201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