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이하로 구매한다면 즐겁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인이라고 기록해두고싶다. 숙성을 할것이기 때문에 한병 호기심에 꺼내 먹어보니 역시 나쁘지 않았다. 빨리 피어올라 주는 와인이다.
향이 풍부하다. 일단 단조로운 향보다는 피어오르는 향을 즐길수 있는 와인이다.
2016년을 마셔봤는데 역시 괜찮았었다. 2018년은 코스트코에서 3병을 9.9만원씩으로 구해서 두병은 2년이상 묵힐것이다.
코에서 약간 꽃향기가 났는데 르네 뒤 뱅 시향키트를 꺼내서 코를 쉬어가며 맡아보니 바이올렛이라는 특성에 끝향이 비슷하게 묻어왔다.
⭐️⭐️⭐️⭐️
코에서 : 클로브, 블랙커런트, 바이올렛, 블랙프룻, 가죽,산사나무
입에서 : 기분좋은 산미, 좋은 탄닌감, 미디엄 피니쉬
억지로 높은 가격으로 구하는건 비추 그럴거면 산지오베제 10만원대가 더 만족스러울 듯
10만원 언저리에서 구해진다면 묵혔다가 마시길 감히 추천하고 싶은 와인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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