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러다임 16빈 병당 11~12만원 17빈 병당 역시 11~12만원선에 구매, freight-in 까지 포함, 직구 비비노 첫구매 쿠폰사용, 한미FTA세금적용 가능한 미국생산와인]
요즘 와인도 거의 안마시는데 스트레스 받으면 소비를 하는 개같은 버릇때문에 와인을 한 50병은 산거같다....
주로 이탈리아 와인을 에이와인 통해서 구매했는데 갑자기 패러다임이 사고싶어서 지난주에 충동구매했다.
충동구매 결과는 좋았다. 국내 물량이 거의 없고 미국도 심지어 거의 없어보였다. 비비노에서 20% 첫구매 할인을 해줘서 (비비노에서 직구는 처음인지라) 비비노 통해서 16빈 3병 17빈 3병 구매했고 각각 다른 와인샵에서
16빈은 캘리포니아 17빈은 뉴저지에서 출발했다.
캘리포니아가 먼저 도착 도착하고 나서 내가 결국 이걸 얼마주고샀나 체크해보니 병당 11~12만원선에 구매했다.
의도한건 아닌데 가격을 선방했다.... 그러니 대형 와인 온라인 판매점에서, FTA가 체결된 국가니까 FTA적용해서 (할인쿠폰을 감사히 준다면 사용해서)직구를 하면 괜찮은거같다.
주로 우리나라에 안파는 와인을 미국샵에서 사서(그 와인 생산지는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와인이라 미국상점에서 사서 직구해도 FTA 대상이 아니다.) 그래서 사실 세금이 다합치면 와인값만큼나오고 한국에 안파는 와인을 직구하다보니 대응하는 비용까지 모두 물고 구매를 해왔는데, 나파밸리 와인 처음 직구해보니 뭔가 행복하다. 다음에는 오퍼스 도전~!
직구로 사고나서 과소비에 대한 역겨움보다 구매의 순수한 상쾌함을 느낀건 피터 마스터의 와인을 처음 샀을때 제외하고는 처음인듯
물론 역겨움도 3초 지나면 끝나지만.
+
페러다임은
와인킹님 영상으로 인기가 올랐던 와인인데
스크리밍 이글이라는 미국의 살아있는 전설 컬트와인을 만든 하이디 버렛 와인매이커께서 만드신 와인으로 유명하다.
결국 컬트와인을 만드는 와인업계에서 왕중 한명으로 불리는 여사님께서 직접 만드셨다니 기대가 될 수 밖에없다.
15빈 기준으로 국내 최저가격이 15만원? 정도로 형성된거같다.
수입하며 생기는 비용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로 유통되었는데 비즈니스지구 지하 와인집 이런데서는 당연히 25만원선에서 판매를 하는 와인이기도했다.
+ CFA 도전기
일하면서 공부할라니 보통 힘이 딸리는게 아니다. 쉬밤..
아직은 체력이야 괜찮고 각성제 먹어가면서 하면 새벽 3시까지는 괜찮은듯 4시부터 뭔가 몸이 붕 뜨는 느낌
cfa 레벨1 난이도가 문제가 아니고 (일단 나름 frm 있응께) 양이 너무 많다 이거 일부는 안보고 몇과목 포기해도 1%득점자의 70%기준에 맞아서 합격은 한다는데 난 멍청해서 그런게 안통할 수 있으므로 다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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